SNS 핫플 ‘홍대 연남어부’ 내돈내산 리뷰｜대방어 진짜 맛있을까?

홍대 대방어 맛집 추천
연남동 감성 가득한 신선한 회 한 상, 연남어부 방문기

겨울이 되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제철 메뉴,
바로 대방어죠.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방어 철이 시작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친구들과 함께 홍대입구역 근처 대방어 맛집을 찾다가
연남동에 위치한 연남어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라 웨이팅이 걱정됐지만,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해 비교적 편하게 입장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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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기본 정보

• 매장명: 연남어부
•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 220, 1층
• 영업시간:
  • 일~목: 15:00 ~ 24:00
  • 금, 토: 15:00 ~ 01:00
• 전화번호: 010-2153-1985
• 예약: 캐치테이블 가능
• 주차: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 기타: 단체 이용 가능, 포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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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입장 시스템

매장 외관부터 이미 대방어 맛집 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연남어부는 입장 후 1층에서 메뉴를 고르고 결제한 뒤,
직원분 안내에 따라 지정된 층으로 올라가는 시스템입니다.

수조 안에서 싱싱하게 헤엄치는 생선들을 보고 있자니
벌써부터 입맛이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1층은 수산시장 같은 활기찬 분위기,
2층은 캐주얼하면서도 넓고 쾌적한 홀 구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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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 메뉴 & 한 상 구성

저희는 대방어를 메인으로 즐기기 위해 아래 메뉴를 주문했어요.

• ✔ 대방어 + 광어 한 상 (중) - 100,000원
• ✔ 대하구이 / 생새우 반반 (1kg) - 75,000원

총합계: 175,000원 (3인 기준)

 

테이블 위에는 미역국, 샐러드, 생선무조림,
초대리밥, 김, 쌈장, 연두부, 고구마튀김까지
정말 한 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음식이 워낙 푸짐해서 새우를 올릴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고,
직원분이 보조 테이블까지 세팅해주셨어요.
그만큼 구성과 양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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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어 & 광어 맛 평가

대방어는 두께가 딱 적당했고,
기름기가 과하지 않아 한 점 한 점 부드럽게 녹았습니다.

광어는 달달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었고,
대방어와 함께 먹으니 조합이 정말 좋았어요.

김 위에 초대리밥을 올리고 회와 와사비를 얹은 뒤,
간장을 살짝 찍어 먹으니 감칠맛이 입안 가득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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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새우 회 & 대하구이

대방어만 먹기 아쉬워 제철 새우도 함께 주문했어요.

생새우 회는 직접 껍질을 까먹어야 해서 조금 번거롭지만,
그만큼 신선하고 달콤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대하구이는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고소했고,
특히 새우 머리는 따로 모아 머리튀김으로 제공되어
마무리까지 완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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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이벤트 & 서비스

식사 후 리뷰 이벤트에 참여했더니
생선까스를 서비스로 제공해주셨어요.

바삭한 식감에 양도 넉넉해서
후식처럼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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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연남어부는 신선도, 구성, 분위기까지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회 맛집이었습니다.

✔ 제철 대방어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
✔ 친구·동료들과 회식 장소를 찾는 분
✔ 다양한 해산물을 한 번에 즐기고 싶은 분

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곳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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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한 줄 평

제철 대방어와 새우를 한 상 가득 즐길 수 있는 곳,
홍대 연남동 연남어부는 겨울에 꼭 한 번 가볼 만한 맛집입니다.